무용 이야기

진 최

진 발레스쿨 원장

  • 한국 무용교사협회 미지부 회장 미주예총이사
  • 한미무용연합회장

206. 밸런타인데이 발레 클래스 초대합니다. Valentine's Day special ballet class

글쓴이: 발레리나  |  등록일: 02.21.2022 00:36:16  |  조회수: 1314


2 14일은 밸런타인데이. 일 년 중 가장 사랑스러운 날. 커플들은 즐기며, 솔로들은 사랑을 고백하는 날이다. 초콜릿을 연인에게 보내어 사랑을 고백하기도 하며, 이성이 아니더라도 서로 친한 사람들끼리도 주고받기도 하며 직장 동료 상사 등 고마웠던 분들에게도 감사하는 마음을 전달한다. 거리 상점 곳곳에는 빨간 옷을 입은 곰 인형을 쉽게 볼 수 있으며, 장미꽃은 일 년 중 가장 비싸다고 하지만 날개 달린 듯이 팔린다. 아이들은 학교에서 댄스파티를 열고 빨간 하트와 큐피드가 그려진 카드를 엄마 아빠를 위해 만들며, 초콜릿 캔디를 친구끼리 서로 주고받으며 즐기는 날로 한해 중에 최대의 행사 중의 하나로 손꼽아 기다린다.

 

해년마다 진발레쿨은 밸런타인 날이 되면 스페셜 발레 클래스를 준비한다. 엄마, 아빠, 친구, 연인이 함께 추는 커플댄스도 배우고 발레마임의 동작을 통해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전달하는 방법도 배운다.  서로가 캔디도 나눠주면서 색다른 이벤트를 통해 모두들 즐거운 발레수업을 한다. 학생들은 발레 공연으로만 보던 발레리나 발레리노의 멋진 퓌시 포즈를 실제로 배워보니 정말 힘들면서도 재밌다고 하면서 다시 도전해보고 또 연습하면서 발레의 매력에 흠뻑 빠진다.

 

당신은 사랑하는 사람을 위하여 깜짝 이벤트를 준비한 적이 있는가? 아내를 위한 특별한 감동의 선물을 마련했던 기억이 가물가물하고 있지는 않은가? 아이들과 함께 손을 잡고 신나게 춤을 추어 본 적이 있는가? 생활이 바쁘고 왠지 쑥스럽다는 핑계로 올해 밸런타인데이를 그냥 지나쳐 버리지는 않았는가? 특별한 기념일에 서로에 대한 무관심은 상대방에게 무드도 낭만도 없는 사람이라고 실망하게 될 것이다. 바쁜 일상에서 잠시 멈추고 특별한 날에는 특별한 이벤트를 만들어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고 기념하며 즐겁고 의미 있는 날로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보는 것이 어떨까?

 

특별한 날에 촛불을 켜고 은은한 조명 빛 아래 사랑하는 사람에게 “함께 춤추실까요하며 감미로운 음악과 함께 춤을 권하여 보자. 두 손을 잡고 춤을 출 때 스킨십을 통하여 익숙한 서로를 재발견할 것이며 평소와는 다른 언어로 사랑을 표현할 때 가족의 사랑괴 감동은 두 배로 전해 질 것이다. 비싼 어떤 선물을 하였는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상대방을 아끼고 사랑한다는 진실한 그 마음이 전해질 때 고마움을 느낄 것이고 가슴에 와닿을 것이며 영원히 잊지 못할 것이다.

 

특별한 날 사랑하는 사람을 위하여 발레의 깜짝 이벤트를 준비해 보자. 훗날 당신이 준비한 스페셜 발레 이벤트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생각하면 마음이 설레였던 그날의 기억을 떠올리며 행복한 미소를 띄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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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무용연합회. 진발레스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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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 323-428-4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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