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은 4주만에 이틀연속 엇갈리며 6일째 반등세로 돌아서지 못했다. 12월 생산자물가지수가 헤드라인과 근원 모두 예상치를 밑돌며 자극됐던 매수심리는 기대만큼 영향력이 크지도 오래 지속되지도 않았다. 상승출발한후 초반의 rally mode를 sell off mode로 뒤집었다 …
충남도가 대미 수출과 외자 유치 확대를 위해 미국사무소를 개설했다. 충남도는 어제(13일) 오후 LA 그랜드 팍 호텔에서 충남 미국사무소 개소식을 했다. LA에 설치한 미국사무소는 도의 통상 진흥과 외자 유치, 지방 외교 활성화를 위한 거점이다. 충남 도내에 본사 또는 공…
LA에서 이어지고 있는 대형 산불 2건 중 1건의 발화 원인이 송전탑에서 튄 불꽃일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LA타임스와 CNN 등 보도에 따르면 LA 카운티 동부 내륙 알타데나 지역에서 발생한 '이튼 산불' 피해 주민들이 산불 초기에 찍은 영상에 송전탑을 발화 지점으로 의심…
LA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지원하는 재해복구센터(DRC) 2곳이 운영을 시작한다. 연방재난관리청 FEMA는 산불로 인해 살 곳과 재산을 잃은 주민들을 위해 LA와 패사디나 2곳에 재해복구센터를 개설했다고 오늘(14일) 밝혔다. LA에 있는 재해복구센터는 10850 웨스트 피코 …
연방 노동부는 지난해(2023년) 12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한 달 전보다 0.2% 상승했다고 오늘(14일) 밝혔다. 상승률은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0.4%를 밑돌았다. 1년 전 같은 달과 비교하면 상승률은 3.3%였다. 에너지와 식품 등을 제외한 근원 생산자물가지수 상승률은 …
팔리세이즈 산불 대피 구역을 노리다 체포된 범죄자가 40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타모니카 경찰국은 팔리세이즈 산불이 발생했던 지난 7일부터 12일, 6일 동안 40명 이상을 체포했다고 어제(1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 대부분은 산불로 인해 대피 명령이 내려…
LA 팔리세이즈와 이튼 산불 현장에서 빈 집을 약탈한 절도범 등 총 10명이 기소된 가운데 이들 중 2명이 한인타운에서 체포된 것으로 확인됐다. LA카운티 네이선 호크먼 검사장의 어제(13일) 발표에 따르면 올해 18살 로이 심스, 19살 라이언 심스, 22살 나콴 듀이 레딕스, 19살 …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의원은 “2023년 8월 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여름 휴가 당시 김건희 여사가 해군 함정을 불러서 지인들과 해상 술 파티를 열었다는 의혹이 있다”고 주장했다. 추 의원은 오늘(1월14일) 국회에서 열린 기관 보고에서 이같이 밝혔다. 추 의원은 “당시 …
경찰이 LA한인타운에서 20대 남성을 치고 달아난 뺑소니범 신원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주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당부했다. LAPD에 따르면 흰색 세단 차량이 지난해(2024년) 12월 22일 새벽 2시 35분쯤 윌셔 블러바드와 카탈리나 스트릿에서 올해 29살 보행자를 들이…
국방부는 12·3 비상계엄 당시 '북한 인민군으로 위장한 군 병력이 매복해 작전을 펼치려 했다'는 유튜버 김어준씨 주장에 "근거가 없다"고 일축했다. 김선호 국방부 장관 직무대행은 오늘(1월14일) 국회 '비상계엄을 통한 내란 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에 출석해서김어준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