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에 시행될 캘리포니아 드림포올 가이드라인이 발표되었다. 드리포올은 $220M 펀드로 캘리포니아 거주자에게 첫 집을 사는 경우 20% 다운페이먼을 보조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2024년 지난해와 달리 가이드라인의 대폭적인 변동이 있다. 우선 15만불이 최대 다운페이먼 보조금이고 선착순이 아닌 추첨 형식으로 진행된다. 따라서 드림포올 다운페이먼 보조 프로그램에 관심이 있는 경우 융자 관련 서류를 준비해서 CalHFA에 approve 받은 랜더에 신청하고 (대부분의 라이센스 MLO는 진행 가능함) 숭인을 받으면 그때 집을 구매하면 된다.
또한 이번에 바뀐규정 중 주요한 점은 첫집 구매 조건이 최근 7년으로 늘어난 것과 부모님도 현재 집을 소유하고 있지 않은 경우에만 신청이 가능하다. 따라서 지원자 대상이 지난해에 비하여 대폭 줄 것으로 예상된다. 인컴 또한 중간소득의 120% 선으로 오렌지카운티의 경우 $202,000 엘에이 카운티는 $155,000 리버사이드/산버라디노의 경우 $149,000이 인컴 상한선이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집을 산 경우 반드시 거주해야 한며 집에 거주하지 않은 사람은 borreower 또는 co-borrower로 지원할 수 없다. 오는 4월중 융자 신청과 승인을 받으면 60일내에 집을 구내해야하는 조건이 있다. 따라서 미리 어떤 지역에 어느 정도의 가격대의 집을 구매할 것인지 미리 알아보야한다. 그리고 론은 자신의 인컴과 페이먼 수준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미리 얼마의 융자가 가능한지 론 전문가와 상의하여 확인하고 집을 알아보야 할 것이다.
만약 어느 정도 다운페이먼이 추가로 준비된 경우 자신이 다운페이먼을 더 할 수도 있다. 크레딧은 높을 수록 좋은 이자률을 받을 수 있으며 2-1, 1-1 buydown도 가능하기 때문에 아직도 높은 이자율인 시장 상황에서 1- 2년간 이자를 낮출수 있는 방법도 있으니 알아보기 바란다. 융자를 받기위한 크레딧은 대략 680점 이상을 요구하고 있고 반시 2년간 텍스 보고가 되어있어야 함을 명심하기 바란다.
이번 드림포올 프로그램은 작년의 시행착오를 신중히 검토하고 최대한 다운페이먼이 많이 준비되지 않은 저소득 및 중위 소득 층에서 집을 장만할 수 있는 기회를 주려고 하는 만큼 성실히 텍스 보고를 하고 크레딧을 유지한 분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예상되며 대략 40 - 80만불 정도의 가격대의 집들이 타겟이 될 것으로 보인다.
기타 자새한 가이드라인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