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중독증회복 선교센터에서는 2025년부터 “스마트폰중독 예방 및 치료 회복모임”을 실시한다!
디지털 테크놀로지 사용이 일반에게 허용된 것은 인터넷(1993년), Wi-FI(1999년), 그리고 카메라와 인터넷 접속이 가능한 스마트폰 출시(2001년) 이후부터 사용자들이 대거 증가하기 시작해서 10여년 후인 2020년경부터는 스마트폰의 중독문제와 증상들이 여러 연구조사에서 확인되었다.
20세기에는 주로 알코올과 마약문제가 10대와 장년층에 심했다면, 21세기 초반에는 도박, 마리화나, 컴퓨터게임이 등이 심했다가 1994년부터 모빌폰 앱들이 계속 개발되면서 20세기의 약물중독보다 스마트폰 남용이 급증해서 21세기는 행위중독시대로 되고 있다. 20세기의 약물중독자들도 스마트폰을 사용하므로 중독물체와 중독적인 행위를 함께하는 이중 중독문제로 되고 있으며, 스마트폰에만 중독된 사람들도 중독적인 물체를 하기 쉬우므로 21세기 후반에는 이중 또는 복합중독 시대로 될 위험이 있다. 10대들 절반 이상이 휴대폰에 너무 많은 시간을 보내서, 대다수의 10대들은 잠에서 깨자마자 스마트폰부터 점검한다. 18~22세 사이의 학생들 중에 약 40%가 소셜 미디어에 중독되었으며, 16~29세 젊은이들은 나이든 성인들보다 비디오 게임에 중독될 가능성이 두 배 이상 높다고 한다.
미국인의 절반 이상인 53%가 “스마트폰 없이는 살수 없다”고 호소하고, 거의 절반에 해당하는 48%가 “스마트 폰에 중독” 된 것 같다고 한다. 전화확인은 하루 평균 144번 하며, 차 사고의 20% 이상이 운전 중에 휴대전화 사용 때문이고, 71%의 사람들이 사랑하는 파트너보다는 전화로 더 많은 시간을 보내서, 이제 스마트폰 중독은 마약이나 도박처럼 우울증, 불안, 대인관계 및 근무생산성 등에도 문제가 되고 있다. 이렇게 휴대전화 중독의 피해는 광범위하게 심각해지고 있어서 가정과 사회는 물론 국가 차원에서 중독문제들을 대처하기위한 예방의식고취와 치유프로그램 제공이 필요한 상황이다.
또한 기존의 알코올, 마약, 도박, 게임, 쇼핑, 성 중독자들 모두는 스마트폰을 사용하자 말자 남용단계 없이 즉시 중독적으로 시작하게 되어서, 이제는 중독증에 가장 많이 그리고 복합적으로 하는 스마트폰 중독치료부터 먼저 해야만 한다. 예를 들어 마약에 중독된 사람이 약물을 중단하고 대신 스마트폰을 중독적으로 하면, 마약을 끊은 것이 아니고 중독증이 스마트폰 중독으로 전이된 것이다. 스마트폰 중독치료 목표는 마약이나 알코올과 같이 “완전중단”이 아니라 음식중독이나 성중독과 같이 “적당한 사용”에 두어야 해서, 마약이나 도박 중단보다 더 힘들며, 고혈압이나 당뇨병과 같이 평생 동안 재발되지 않도록 회복생활을 유지해야만 하는 “만성적인 중독 병” 이다.
필자가 1999~2024년까지 25년간 중독증 치유사역을 통해서 체험한 바에 의하면 가정에 중독문제가 있으면 본인은 물론 가족들도 “수치심”을 갖게 되어 외부에 알리지 않게 되고, 일반인들은 중독을 “의지”가 약해서 생긴다고 보며, 성직자들은 “예수님만 철저히 믿으면” 중독되지 않는다고 하는 경향들 때문에 한인들의 중독증 치유는 미국인들보다 더 어렵다. 또한 중독자를 회복으로 안내해야할 가족들과 주위 사람들도 스마트폰을 남용 내지 중독증상을 보이게 되면, 기존 중독자들의 심정을 이해하거나 동조하게 되어서 한인 가정과 사회에 “중독증 치유 불감증”이 확산 될 우려까지 있다.
한인 중독증회복 선교센터에서는 2012년에 발간한 “중독증 치유 교재”를 중심으로 2025년부터 미국은 물론 세계 한인 중독가정들을 위해서 줌으로 “스마트폰 중독 예방 및 치료 회복모임”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실시하려고 준비 중에 있다. 스마트폰도 “사용 -> 남용 -> 중독”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예방교육과 12단계 회복작업으로 건전하고 적당히만 사용하는 생활을 유지하게 되면 위암과 유방암이 다르지만 동일한 항암치료를 하는 것같이 다른 중독문제들에서도 회복될 수 있을 것이다.
이해왕 선교사
한인 중독증회복 선교센터
상담전화: 미국 909-595-1114 (앤서링에 상담용건을 남겨주십시오!)
